[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한화갤러리아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내달 20일까지 프랑스 브랜드 디올의 올해 봄·여름(S/S) 컬렉션을 선보이는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국내 단독으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명품관 팝업을 찾은 손님들은 디올의 제작 책임자(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가 겨울정원의 몽환적 분위기와 식물의 생명력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바지와 코트, 가방 등을 만날 수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9일까지 서울 서초구 강남점 식품관 내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에서 복순도가의 '로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복순도가는 울산 울주군 상북면에서 전통주를 빚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복순도가 로제는 천연 재료와 전통 곡자(麯子·누룩)로 빚어 맑고 맛이 깔끔한 전통주다. 강남점 팝업에서 만날 수 있는 복순도가 전통주의 1병당 가격은 '약주 로제' 6만원, '탁주 로제' 2만4000원, '빨간쌀 막걸리' 1만2000원, '슈퍼드라이' 1만8000원이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이 올해 상반기 6급 일반직 00명을 공개 채용한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이번 공채는 지원자의 나이·학력·전공·학점·어학점수 제한이 없는 열린 방식이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9일 오후 6시까지 농협 채용 홈페이지와 커리어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지원서 접수 뒤 전형 절차는 서류→필기→면접→최종합격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3일부터 일부 점포 내 치즈앤도우에서 '디트로이트 피자' 2종(마르게리따·보스턴 쉬림프)을 판다고 21일 밝혔다. 치즈앤도우는 롯데마트의 피자 전문 브랜드 매장이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디트로이트 피자란 이름은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지역의 자동차 정비공들이 철제 사각형 팬으로 만들어 먹던 데에서 비롯됐다. 디트로이트는 '모터 시티(Motor City)'로 불릴 만큼 과거 자동차산업이 번성했던 곳이다. 미국 3대 피자 중 하나로 꼽히는 디트로이트 피자의 특징은 바닷가재(랍스터)나 부챗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봄의 향기' 기획 상품을 선보였다. 다이소 본사 아성다이소는 이번 상품에 대해 "일상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디퓨저, 조화, 방향제 등 40여종을 준비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성다이소에 따르면, 집안에 향기를 더할 수 있는 상품 가운데 달콤한 벚꽃(체리 블로섬) 향 '봄봄 힐링 디퓨저'는 꽃다발 모양 막대기로 작은 꽃병을 살렸다. 개나리와 유채꽃 가지를 화병에 꽂아 작은 탁자나 창가에 두면 봄기운이 느껴지고 '촉촉 튤립 조화'는 목이 긴 화병에 넣어 감성적 분위기를 연출할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새벽배송 장보기 응용 프로그램(앱) 오아시스마켓을 운영하는 전자상거래(이커머스) 기업 오아시스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약 48억원으로 전년과 견줘 약 15% 감소했다고 21일 밝혔다. 오아시스에 따르면, 같은 기간 매출액은 427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0% 늘었다. 2018년 신선식품 새벽배송 시장에 뛰어든 오아시스의 전년까지 최근 4년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8년 1112억원, 3억원 △2019년 1423억원, 10억원 △2020년 2386억원, 97억원 △2021년 3569억원, 57억원이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앤쇼핑이 19일 방송한 남미 4국 여행 상품이 약 600억원 매출을 거뒀다. 20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해당 방송 65분 동안 3182명이 상담 신청을 했다. 이는 약 600억원 주문액에 해당된다. 롯데관광개발과 공동 기획한 이번 상품은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권과 16일 동안 숙소·관광지 여행으로 짜였다. 홈앤쇼핑은 여행 상품 편성 비중을 지난해 4월과 견줘 2배 넘게 늘려 평균 주 5회 이상 방송할 예정이다. 대체공휴일 추가 지정과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해제 등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홈쇼핑이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를 찾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로 만든 음성도서(오디오북) 25권을 기증했다. 19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시각장애 아동들의 교육을 돕기 위해 2016년부터 7년째 한국장애인재단과 함께 음성도서 제작 사업인 '드림보이스'를 이어왔다. 올해도 쇼핑호스트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로 25권을 녹음했다. 초등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해 진로 탐색 및 직업 추천 관련 내용이 담긴 음성도서는 '행복을 들려주는 도서관'처럼 시각장애인 전용 온라인 플랫폼으로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서 춘분을 이틀 앞둔 19일 국내산 '파파야 멜론'을 팔기 시작했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봄철에만 맛볼 수 있는 과일 파파야 멜론은 단맛이 풍부하고 식감은 부드러워 디저트용으로 좋다. 엽산이 풍부해 기억력 증진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파파야 멜론은 후숙 과일이어서 통풍이 잘 되는 상온에 2~3일 숙성해야 더 맛있다. 오래 동안 먹으려면 신문지에 싸서 보관하면 된다. 서울 서초구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올해 첫 출하된 국산 파파야 멜론을 1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유통업계가 미국 애플의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반 간편결제 애플페이의 국내 도입을 앞두고 분주한 모습이다. 애플코리아와 현대카드는 오는 21일 국내에 애플페이를 출시할 예정이다. 애플페이는 NFC 단말기를 갖춰야 사용 가능하다. 국내에서는 주로 마그네틱보안전송(MST)이나 집적회로 스마트카드(IC) 방식을 사용하고 있어 사용처는 제한적이다.국내 백화점·대형마트는 애플페이 출시를 앞두고 엔에프시(NFC) 단말기 도입 등 필요한 준비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매장에서 애플페이 상용화 준비 단계다"며 "다만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쿠팡이 상생전문 착한상점 안에 '튀르키예 재난지역 학용품 보내기' 캠페인 전용관을 열어 소비자와 함께 현지 학생들의 배움을 돕는다. 20일 쿠팡에 따르면, 오는 5월 19일까지 이어질 학용품 보내기 캠페인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및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펼친다. 소비자가 착한상점 내 캠페인 전용관에서 책가방, 문구세트, 스케치북, 크레용 등을 산 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 지정 창고 주소를 입력하면 로켓배송된다. 창고에 도착한 학용품은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재난현장으로 보내져 필요한 학생들에게 전달될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서울 양천구 목동점 지하 2층 식품행사장에서 오는 23일까지 오렌지, 애플망고, 참외, 딸기 등 '형형색색 과일' 6종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 19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행사 상품 가격은 오렌지 8개 1만원, 참외 5개 1만원, 애플망고 2개 9000원, 딸기 900g 1만4000원이다. 상큼한 생과일주스도 맛볼 수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에스케이(SK)스토아가 제철 먹거리를 산지에서 직접 소개하는 모바일 실시간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 '산지정보통'을 오는 21일 처음 내보낸다. 20일 SK스토아에 따르면, 산지정보통은 지난해 선보였던 '산지로감'을 잇는 모바일 라방 시즌2로, 매월 1회 정기 편성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11회 방송한 산지로감에선 청도 산딸기, 해남 고구마, 김천 샤인머스캣, 김포 쌀 등을 소개했는데, 김포 쌀은 방송 1시간 만에 약 1200개 팔렸다. 산지정보통에서도 소비자들한테 궁금한 점을 실시간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온이 20일부터 26일까지 '온앤더패션 위크'를 열어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온앤더패션은 롯데온이 지난해 11월 처음 선보인 의류 전문 플랫폼이다. 롯데온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온앤더패션에서 시야쥬, 송지오, 로서울, 닉앤니콜 등 40여개 디자이너 브랜드의 상품을 최대 30% 할인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주요 상품은 '블랭크03 트위드 크롭 베스트' '송지오 컬렉션 시그니처 슬릿 롱 자켓 블랙' '비뮤즈맨션 블라우스' '시야쥬 플리츠 스커트' 등이다. 할인 쿠폰과 함께 행사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비지에프(BGF)리테일이 편의점 씨유(CU)의 '마시는 뚜껑 컵얼음'을 전국으로 확대했다고 19일 밝혔다. BGF리테일에 따르면, 플라스틱 빨대를 없앤 마시는 뚜껑 컵얼음을 지난해 수도권 CU 점포 중심으로 시범 운영했는데, 이달 초부터 전국 1만7000여개 CU 점포에서도 선보였다. 1년 동안 CU에선 2억개 가까운 컵얼음이 팔린다. 이에 비춰보면 마시는 뚜껑 컵얼음 전국 확대를 통해 CU의 연간 플라스틱 사용량이 200톤(t)가량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컵얼음을 사는 손님한테 나눠주던 플라스틱 빨대의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CJ올리브영이 이달 1∼17일까지 명동 내 5개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외국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9배가량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외국인 인기 상품 10위권 브랜드 중 9개가 중소·중견기업이었다고 올리브영은 설명했다.'조선미녀'는 미국 소셜미디어(SNS)상에서 인기를 끄는 브랜드로 지난해 8월 명동 상권에 입점해 매월 매출이 30% 가량 증가하고 있다. 이 기간 조선미녀의 '맑은 쌀 선크림'은 영미권 고객 인기 상품 1위, 외국인 전체 인기 상품 6위를 차지했다.동남아 소비자는 주름개선 기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아이쿱생협)가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2억3000만원 상당 '기픈물 마그네슘강화 생수'(330㎖) 77만9929개를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아이쿱생협의 기픈물 생수 기부는 '노(No) 플라스틱, 예스(Yes) 헌혈' 캠페인 일환이다. 지난해에도 아이쿱생협은 생수 88만개를 기부한 바 있다. 아이쿱생협이 기부한 생수는 종이팩 제품이어서 헌혈자 탈수 예방과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은 "아이쿱생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에이치디씨(HDC)그룹 계열 유통 기업 HDC아이파크몰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아이파크몰 용산점에서 오는 17~19일 '메카스마 임팩트 2023'을 열어 '다간'과 '용자' 시리즈, '그랑죠' 같은 피규어를 선보인다. 16일 HDC아이파크몰에 따르면, 메카스마 임팩트는 일본 피규어·프라모델 제조사 굿스마일컴퍼니가 메카스마 브랜드의 신작을 발표하는 행사다. 일본과 대만을 중심으로 1년에 한 번씩 열려온 메카스마 임팩트의 한국 개최는 아이파크몰 용산점이 처음이다. 올해 일본에서 메카스마의 신작은 현장 전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이스트(EAST) 4층 지.스트리트 494 옴므(g.street 494 homme)에서 올 연말까지 '프랭크 뮬러'(FRANCK MULLER)의 시계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지.스트리트 494 옴므는 한화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남성 상품 편집 매장이다. 한화갤러리아에 따르면, 프랭크 뮬러는 스위스 출신 시계 제작자(프랭크 뮬러)가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1991년 창립한 브랜드다. 프랭크 뮬러의 상품 가운데 1483개 부품으로 구성된 '에터니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홈앤쇼핑이 13일 오후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이성한 경영지원본부장을 최고고객책임자(CCO)로 임명했다. 14일 홈앤쇼핑에 따르면, CCO 임명은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조처 가운데 하나다. CCO 임명에 앞서 홈앤쇼핑은 올 초 조직 개편을 통해 경영지원본부 산하에 고객지원실을 배치했다. 고객지원실 실무부서 이름도 시시엠(CCM·소비자중심경영)팀으로 바꾸고, CCM위원회도 신설했다. 홈앤쇼핑은 지난해 12월 새로 CCM 인증을 받았다. CCM은 기업이 모든 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개선하는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