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92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거래소, 자회사와 수익원 놓고 갈등 "IT통합에 따른 업무 중복 조정" 증권선물거래소가 주식회사 전환 후 상장을 추진, 수익극대화를 표방하면서 자회사들과 수익원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어 관련업계로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거래소는 2008년 IT통합을 추진하면서 코스콤(한국증권전산)의 큰 수익원인 시세제공 부문을 거래소의 업무로 편입 시키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코스콤측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거래소는 코스콤과의 공동 수익사업인 시세제공 부문을 거래소 사업으로 편입시키기 위한 협의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현재 시세제공부문의 수익은 코스콤이 70%, 거래소가 정보이용료이라는 명목으로 30%를 가져가고 있다. 하지만 코스콤이 가져가는 수익의 70%는 원가, 운용비 등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실질적으로는 거 정책 | 김참 | 2006-01-16 23:18 은행권 자금, 단기상품 집중현상 '심화' 간투 상품 인기 여파...특판 효과 '미미' 은행권 수신고가 요구불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CD) 등 단기상품의 가파른 증가세에 힘입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러나 저축성 예금 잔고는 소폭 증가에 그쳐, 지속적으로 추진된 특판예금과 금리인상 전략이 큰 실효성을 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은행권 수신고는 총 620조 7,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15조 2,000억원 늘어났다. 이 수치는 전년말 594조 5천억원보다 40조 이상 급증한 액수다. 이러한 높은 증가세는 요구불 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 등 단기시장 상품으로 시중자금이 이동한 게 주원인이 됐다. 지난달 은행권의 요구불예금 잔액은 총 57조 4,000억원으로 전월대비 10조원 이상 증가했다. CD순발행액도 56조 4천억 정책 | 황철 | 2006-01-16 07:53 은행권, 온라인 PB 영업戰 '점화' 신규 우량고객 확보, 교두보 활용 국내 은행들의 신수익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PB영업경쟁이 올해에는 온라인상에서도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특히 펀드 상품판매는 물론 각종 PB 상담서비스까지 고객확보를 위한 온라인 마케팅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15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은 올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과 서비스확대로 온라인 PB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2003년부터 우리노블닷컴을 운영해온 우리은행은 올해 PB브랜드인 ‘Two-Chairs’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서비스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우리노블닷컴은 우리은행 로얄고객 이상 약 9만명 가량이 이용하고 있으며, 일 평균 약 20건의 PB 상담과 15건의 전화상담을 진행되고 있다. 이에 우리은행은 현재 적립식 펀드 상 정책 | 김동희 | 2006-01-16 07:51 韓銀, 10원 동전 크기·소재 변경 추진 10원짜리 동전이 발행된지 40년만에 크기도 줄고 값싼 재료로 교체될 전망이다. 또 주화및 지폐훼손행위를 금지하는 문제에 대해 처벌규정도 마련될 방침이다. 한국은행은 지난 13일 10원짜리 동전의 소재인 구리와 아연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고의 훼손사례가 빈번히 발생, 조속한 시일내에 10원짜리 동전의 소재와 규격 변경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미 10원 주화를 녹여 팔찌, 목걸이 등 액세서리를 만들어 5천원~2만원대에 대전시 서구 유흥가의 좌판에서 판매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된다 있다. 한은은 이같은 현상에 대해 10원 주화가 지난 1970년에 현재의 재질로 변경된 후 물가가 15배 상승하고, 최근 동 아연 가격이 급상승함에 따라 소재가치가 액면가치를 초과한데 따른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의 10원짜 정책 | 김동희 | 2006-01-14 11:1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9149249349449549649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