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9,3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유진기업, 서울증권 인수 '초읽기' 서울증권의 지배주주로 유진기업이 결정됐다.이로써 유진기업의 서울증권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금감위는 22일 정례회의를 열고 유진기업이 신청한 서울증권 지배주주 승인안을 통과시켰다. 현재 서울증권 지분을 4.84% 보유한 유진기업은 6개월 안에 지분을 25%까지 늘린 뒤 경영권을 확보할 계획인것으로 알려졌다.서울증권의 지배주주가 되기 위해 유진기업과 경쟁을 벌였던 한주흥산은 이날 오전 승인 신청서를 자진 철회했다.하지만, 한주흥산은 금감위가 지배주주 승인을 오래 끌어온 데에 강한 불만을 표시하고 "앞으로 법적 대응을 할지를 검토하겠다"며 후속조치에 대한 여운을 남겼다.현 증권거래법에 따르면 국내에서 증권사를 인수하려면 금융당국으로부터 '지배주주'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 금감위는 증권사 인수를 희망하는 개인 기업 | 김참 | 2006-12-23 10:22 파산한 동아건설, 다시 살아날까 파산 선고를 받은 동아건설이 기업 정상화를 위한 준비단계인 회생절차 개시를 법원에 신청했다.서울중앙지방법원 파산부는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동아건설의 채권금융기관 11곳이 동아건설에 대한 회생 절차 개시를 신청해 해당 사건을 파산 4부에 배당했다.채권단은 최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동아건설을 인수할 투자자를 물색해 프라임·트라이덴트 컨소시엄과 인수합병 대금으로 6천 780억 원을 치르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만약 법원이 회생절차 개시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현재 진행 중인 파산 절차는 중지되고, 채무조정이 이뤄지면 파산 효력은 사라져 동아건설은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있다.법원은 신청이 법률상 요건을 충족했을 경우 한 달 내에 개시 결정을 하게 되지만, 동아건설은 부채가 자산보다 훨씬 많아 채무조정 과정에서 예 기업 | 남지연 | 2006-12-17 09:51 채권단, 팬택 은행 공동관리 결정 산업은행이 15일 산업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주)펜택 및 (주)펜택앤큐리텔 제1차 채권은행자율협의회에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을 포함한 10개 채권은행이 참석해 채권은행 전체의 동의로 양사에 대한 채권은행공동관리(Workout) 개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채권은행자율협의회 구성 및 운영', '채권행사유예대상 채권범위 및 유예기간 결정', '자산부채실사 및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 평가'에 관한 안건이 의결됐다. 채권금융기관은 채권행사유예기간(최장 3개월)내 외부전문기관의 실사 등을 거쳐 경영정상화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남지연기자 lamanua@seoulfn.com 기업 | 남지연 | 2006-12-15 18:1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4611462146314641465146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