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탄소배출권 시장 개편해야 [기자수첩] 탄소배출권 시장 개편해야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국내 탄소배출권 시장이 내년 개장 7년 차를 맞이한다. 개장 이후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던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둔화 및 전력 수요 급감에 따라 5월 이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2021년부터 제3차 계획 기간(21~25년)이 시행된다. 가장 두드러진 시장 변화는 유상할당 확대, 제3자 시장 참여 허용, 장내 파생상품 도입으로 요약된다. 점진적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기존 제도에 대한 문제점 개선 및 글로벌 기준에 부합한 시장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먼저 유동성 개선이다.국내 탄소배출권 기자수첩 | 김태동 기자 | 2020-12-14 12:05 [전문가기고] 제3차 계획기간의 탄소배출권시장 전망 [전문가기고] 제3차 계획기간의 탄소배출권시장 전망 정부가 지난 9월 29일, 제3차 계획 기간 국가 배출권 할당 계획안을 발표했다. 제3차 계획 기간(2021년~2025년) 동안 배출 허용총량은 연평균 6억900만톤으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 로드-맵'에 따라 할당량을 산정했다. 본고에서는 제3차 계획 기간 동안 수급 차원에서 주요 쟁점이 될만한 내용들을 할당 부문, 유연성-메커니즘 부문, 전환 부문, 배출권 시장 부문으로 나누어 살펴보고자 한다.△ 할당 부문제3차 계획 기간 할당은 6개 부문(전환, 산업, 수송, 건물, 폐기물, 공공·기타) 총 6 기고 |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 | 2020-11-12 09:57 [전문가기고] 탄소배출권시장 강건성 확보 방안 [전문가기고] 탄소배출권시장 강건성 확보 방안 탄소배출권시장이 개장 6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개장 이후 유동성 부족 사태에 시달리던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기 둔화 및 전력 수요 급감으로 5월 들어 약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제3차 계획 기간을 앞둔 탄소배출권시장은 대표적인 미성숙 시장(Thin & Pure Market)으로 볼 수 있다. 미성숙 시장은 수요나 공급 측면에서 제한적인 시장 참여자로 인해 정상적인 시장 가격 움직임보다 큰 변동성을 보인다. 이러한 움직임은 수급불균형에 따른 유동성 부족에 기인한다. 미성숙 시장의 대표적인 매매행태는 올해 2분기 동안 기고 |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 | 2020-09-07 13:47 산업계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부담 낮춰달라" 산업계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부담 낮춰달라"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산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국내 기업의 경영난을 고려해 온실가스 배출권 구매 부담을 낮춰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철강·석유화학·시멘트·자동차·반도체 등 11개 주요 업종별 협회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산업계 공동건의문'을 기획재정부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경총과 11개 협회는 건의문에서 "코로나19에 따른 타격은 독자적인 경기부양과 방역만으로 회복하기에 역부족"이라며 "온실가스 배출권 가격은 제도 시행 초기 대비 기업 | 오세정 기자 | 2020-06-23 15:58 [전문가 기고] 탄소배출권시장 제3자 참여에 대한 소고 [전문가 기고] 탄소배출권시장 제3자 참여에 대한 소고 지난해 에너지시장은 수급 측면에서 다사다난 했던 한 해 였다. 신재생 공급인증서(REC, Renewable Energy Certificate) 현물가격은 개장 이후 사상 최저치를 연이어 경신한 반면, 할당배출권(KAU, Korean Allowance Unit) 가격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반된 모습을 연출했다.공급인증서 가격은 월평균 기준, 2019년 1월 평균 7만5197원REC(거래량 31만5398 REC)에서 12월 평균 4만8554원REC(거래량 94만784 REC)로 35.4%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러한 급락 배경에 기고 | 김태선 NAMU EnR 대표이사 | 2020-02-06 15:1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