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문답] 文대통령 "공론화된다면 증세 검토…한미FTA, 당당하게 협상" [문답] 文대통령 "공론화된다면 증세 검토…한미FTA, 당당하게 협상" "복지 재원, 세출 절감으로 조달…脫원전 정책 점진적 추진"[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오전 취임 100일 맞아 청와대에서 영빈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취임 후 첫 기자회견을 열었다.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의 정책이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지 못한다면 아무 의미가 없을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변화를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더 세심하게 정책을 살피겠다"고 밝혔다.모두발언 이후 문 대통령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기자들에게 현안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답했다.[다음은 경제분야 일문일답]▲대통령께서는 소득주도성장론을 펴고 계시고 특히 가처분소득을 늘려주는 정책을 많이 펴고 있다. 지금 내놓으신 세제개편안 이외에 추가로 세원 기반을 더 정책 | 윤은식 기자 | 2017-08-17 14:48 文정부 '부자증세' 공식화…중산·서민층 세제지원 지속 확대 文정부 '부자증세' 공식화…중산·서민층 세제지원 지속 확대 국정기획자문委, 조세정의·공평과세 등 국정 철학 확정[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문재인 정부가 대기업과 대주주, 고소득자, 자산소득자 과세를 강화하는, 이른바 '부자증세' 방침을 공식화했다. 대신 중산·서민층 세제지원은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서민 월세 부담을 낮추기 위한 월세 세액공제율 상향조정과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기업·소상공인 부담을 덜어주는 근로소득증대세제도 확대도 추진된다.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새 정부의 조세정의 실현과 공평과세 국정 철학을 명확히 하기 위해 이러한 방향을 설정했다고 29일 밝혔다.박광온 국정기획자문위 대변인은 "최근 조세관련 보도와 관련한 불필요한 오해를 불식하기 위해 새 정부 조세개혁방향 등을 설명하고자 한다"면서 "문재인 정부는 정책 | 나민수 기자 | 2017-06-29 11:52 [일문일답] "경유세 인상, 미세먼지 절감 수단으로 실효성 떨어져" [일문일답] "경유세 인상, 미세먼지 절감 수단으로 실효성 떨어져" [서울파이낸스 박윤호 기자] 정부는 26일 "국책연구기관 용역 결과, 미세먼지와 관련한 경유 상대가격 인상의 실효성이 낮게 나타나 경유 세율을 인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최영록 기획재정부 세제실장(사진)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에너지 상대가격 합리적 조정방안 용역에서 여러 시나리오별로 효과를 분석했다"며 "경유 세율 인상이 미세먼지 절감에 실효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문재인 정부에서는 에너지 상대가격 조정은 없느냐는 질문에는 "문재인 정부까지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다만 미세먼지 관리 특별대책의 일환으로는 경유세액 인상 계획은 없다"고 설명했다.다음은 기획재정부 최 실장과의 일문일답.▲현 정부에서는 경유세액을 올릴 계획이 없다 정책 | 박윤호 기자 | 2017-06-26 15:55 기재부-국토부, 임대소득 과세 '입장 차' 국토부 "보유수 무관, 2천만원 이하 분리과세"기재부 "1주택자도 과세 대상…형평성 문제"[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2주택자 이하·임대소득 2000만원 이하 임대사업자에 대해 분리과세(세율 14%)를 하겠다는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을 두고 부동산정책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세제 주무부처인 기획재정부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 앞서 양도소득세 감면안에 대해서도 이견을 보였던 두 부처가 이번에도 입장차를 고수하고 있어 국회 입법과정에서 적잖은 진통이 예상된다.11일 문창용 기재부 조세정책관은 안종범 새누리당 의원 주최로 국회에서 열린 정책토론회 '부동산 정책의 평가와 바람직한 세제 방안'에 참석, "주택 수에 관계없이 임대소득금액을 기준으로 분리과세를 할 경우 과세형평성에 문제가 발생할 수 건설 | 성재용 기자 | 2014-06-11 17:16 권오규 경제부총리 인사 청문회 권오규 경제부총리 인사 청문회<일문일답> -2006년 하반기 우리 경제는 성장세가 하반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는지?"하반기 성장률은 상반기보다 둔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지난해 성장률이 상저하고의 패턴을 나타낸 데 따른 반사적 효과외에도 글로벌 금리 상승 추세속에서 세계경기 위축 가능성 등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불확실성은 있지만 하반기 계절조정 전기비 성장률은 1% 수준의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수출에 2~3분기 선행하는 OECD 경기선행지수가 상승세를 지속하는 등 수출여건이 나쁘지 않으며 고용·임금 등 가계소득여건도 완만한 개선흐름을 이어가고 있어 민간소비도 안정적인 증가세가 예상됩니다. 또한 건설투자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나, 설비투자의 경우 내수회복을 바탕으로 7% 수준의 증가세를 나타 정책 | 박용수 | 2006-07-12 18:0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