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 높이고 무게 낮춰라' 전기차 차체를 아예 배터리로...CTC 기술경쟁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세계적으로 전기차 주행거리를 늘리고, 성능을 높이면서도 배터리 무게를 줄이려는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전기차용 배터리도 한정된 공간에 더 용량을 늘리는 기술 개발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특히 최근엔 배터리 팩을 차량 섀시 바닥에 까는 것이 아니라 섀시 자체를 배터리로 만들어 용량과 성능을 높이는 기술이 빠르게 개발되면서, 전기차 시장에서 배터리 제조사들의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완성차 업체와 가장 많은 합작회사(JV)를 세운 LG에너지솔루션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30일 업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싸이토젠이 난소암 진단방법과 항암제 선별시스템 등에 관한 특허 취득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24일 오전 9시18분 현재 싸이토젠은 전 거래일 대비 3150원(29.86%)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싸이토젠은 전날 장 마감후 공시를 통해 혈중 순환 종양세포의 다중 바이오마커 및 그 항체를 이용한 난소암 진단방법, 단기배양 혈중 암세포(CTC)를 활용한 개인 맞춤형 항암제 선별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각각 취득했다고 밝혔다.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5월 23일 장 마감 이후 24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유가증권시장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 자회사 하이투자선물의 주식 300만주도 약 285억6000만원에 처분한다고 23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그룹의 효율적인 계열사 운영 목적을 위해 처분한다"고 설명했다.기신정기는 보통주 1주당 150원 규모의 결산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43억8000만원이다.미래에셋대우는 계열회사 미래에셋맵스프런티어사모부동산투자신탁27호로부터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에 위치한 약 111억원 규모의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싸이토젠이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약세다.22일 오전 9시36분 현재 싸이토젠은 시초가 대비 1450원(8.15%) 떨어진 1만6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1만7000원)보다도 3.82% 밑도는 수준이다.거래량은 193만2660주, 거래대금은 331억39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삼성, NH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2010년에 설립된 싸이토젠은 바이오와 기계공학의 기술을 융합, 액체생검 플랫폼을 상용화 시킨 기업이다. 액체생검은 기존 조직생

싸이토젠, 최종 청약경쟁률 705.5대 1…22일 코스닥 상장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순환종양세포(CTC) 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705.49대 1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청약 증거금은 총 1조 4392억원으로 우리사주조합 및 기관투자자 청약도 배정된 수량만큼 청약을 완료했다.싸이토젠은 이달 13~14일에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가 1만3000원~1만7000원 중 상단인 1만7000원으로 확정한 바 있다.2010년에 설립된 싸이토젠은 바이오와 기계공학의 기술을 융합해 액체생검 플랫폼을 상용화 시킨

싸이토젠, 공모가 1만7000원 확정…22일 코스닥 입성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CTC 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1만7000원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12일 공시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28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58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수요예측을 마감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가격 1만3000 ~ 1만7000원 중 1만70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204억원으로 확정됐다. 전체 참여기관의 95%이상인 882개의 기관에서 공모희망밴드 상단가격 및 상단 가격을 이상을 제시했다.전병희 싸이토젠 대표는 "이번 코스닥 상장을 위해

싸이토젠, 증권신고서 제출…내달 말 코스닥 상장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혈중암세포(CTC, Circulating Tumor Cell) 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은 17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들어간다고 18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바이오와 엔지니어링 기술을 융합해 혈액 속에 떠돌아다니면서 암을 전이시키는 CTC를 살아있는 상태로 분리, 분석하고 배양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을 개발했다. 이를 토대로 신규 항암제를 개발하는 국내외 제약사들에게 바이오마커 발굴 및 검증, 적합 환자 선별, 항암제 효능 분석 등의 CTC기반 액체생검 플랫폼을

정부, 10년 만에 '감세 세법' 개정안…5년간 12조6000억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정부가 서민·중산층의 세부담은 낮추고 고소득자와 대기업 부담을 늘리는 내용을 골자로 한 '2018년 세법개정안'을 마련했다. 특히 10년 만에 세수가 감소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기획재정부는 30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어 '2018 세법개정안'을 발표했다.세법개정안에 따르면 향후 5년간 고소득자와 대기업의 세부담은 7882억원 늘어나고, 서민·중산층과 중소기업의 세부담은 각각 2조8254억원, 3786억원이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지난 20일 싸이토젠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6일 밝혔다.싸이토젠은 지난 2010년 설립된 혈중암세포(CTC)기반 액체생검(Liquid Biopsy) 전문기업이다. 지난 2016년 기준 8억5000만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상장 주간사는 키움증권이다.이로써 26일 현재, 상장예비심사가 진행중인 회사는 총 5곳이며, 올해 중 상장예비 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회사는 총 2곳이다.

[서울파이낸스 이호정기자] 24일 장 마감 이후 25일 개장 전까지 주요 공시.◆ 유가증권시장삼화페인트공업은 금속용 내부식성 도료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해 도장한 도장 물품의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엔케이는 최대주주 특수관계인 박제연 씨가 자사주 8만4100주를 장내매수 했다고 공시했다. 이로써 박제연 씨의 엔케이 지분 보유 비율은 0.17% 오른 0.44%가 됐다.삼광글라스는 시장 유동성 공급을 위해 70억9407만원 규모의 자사주 6만1957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아시아나항공은 대법원으로부터 금호석유화학이 제기한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심리불속행기각 판결을 받았다고 공시했다.선도전기는 삼성엔지니어링으로부터 54억1639만원 규모의SF

◇부사장▲송권호 생산기술부문▲배호열 구주지역본부◇전무▲안희세 미주지역본부▲우병일 G.OE부문 ◇상무▲윤효원 연구개발부문 연구임원▲구본희 연구개발부문 상품개발2담당▲안용진 연구개발부문 CTC담당▲최민수 생산기술부문 생산기술2담당▲황성학 중국지역본부 가흥공장▲조현준 중국지역본부 마케팅담당◇상무보▲박현민 호주법인장▲정철오 한국지역본부 대전공장 제조1팀▲이규봉 중국지역본부 강소공장 부공장장▲신동필 한국지역본부 금산공장 부공장장▲홍문화 품질경영팀▲서종범 연구1팀▲김병선 프랑스법인장▲안수정 글로벌 마케팅전략팀

볼보, 2015년형 V40·V60·S60·XC60 출시…'가격 그대로'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안전 및 편의 시스템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한 2015년형 V40, V60, S60, XC60을 7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모델은 V40 D2와 V40 D2 프리미엄, V60 D2, V60 D4 R-Design, S60 D4, XC60 D4 등 총 6종으로, 자동 긴급 제동 시스템인 '시티 세이프티'를 기본 장착하고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 후측방 접근 경고 및 사각 지대 정보 시스템(BLIS), 천연 가죽 시트 등을 포함했으면서도 기존 모델과 동일한 가격을 유지했다. 해치백 모델 V40은 V40 D2와 V40 D2 프리미엄 2가지 라인업으로 출시했다. 2015년형 V40 D2는 3스포크 가죽 스티어링휠 및 알루미늄 데코 인레

[시승기] 세련미 갖춘 'S60'…볼보의 현재를 만나다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볼보하면 특유의 각진 디자인과 중후한 이미지로 유명하다. 실제로 수려한 외형보다는 안전을 강조한 단단한 차체로 중장년 층에게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이런 볼보도 최근에는 한층 세련된 외관으로 변모하며 어느정도 젊은층의 트렌드와 타협을 이룬 모습이다. 2014년형 S60 2.0 디젤 모델을 시승하며 볼보의 현재를 짚어봤다. 외관은 볼보 특유의 느낌은 버리지 않으면서도 1세대 모델보다 확연히 젊어진 느낌이다. 전면에는 그릴을 가로지르는 볼보 특유의 앰블럼을 유지하면서도 곡선이 적용된 헤드램프를 적용해 한결 부드러운 디자인으로 바뀌었다. 라디에이터 그릴이 앞으로 돌출된 모습과 보닛 위도 공기 흐름을 따라 깎인 점도 최근 신차들의 유행을 따른 모습이다. 후면부 리어램

볼보차코리아, 1.6ℓ 엔진 장착한 'V40 D2' 출시

[서울파이낸스 정초원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프리미엄 5도어 해치백 V40에 1.6ℓ 디젤 엔진을 장착한 'V40 D2'와 'V40 D2 스탠다드'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V40 D2는 다운사이징 1.6ℓ 터보 디젤 엔진을 장착해 가격은 낮추고 성능과 연비를 향상시킨 모델이다. 국내에 판매되는 볼보 모델 중 최초로 1.6ℓ 4기통 엔진을 탑재한 V40 D2는 최대출력 115마력과 최대 토크 27.5kg·m를 낸다. 이는 1.6ℓ급 수입 디젤 승용차 중 가장 높은 출력이다.여기에 6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조합해 복합연비 17.7km/ℓ을 달성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0g/km으로 낮췄다.안전사양으로는 저속 추돌 방지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 민첩한 코너링을 돕는 '코너 트랙션 컨트롤(CT

정부와 새누리당이 세법개정안 수정에 들어가자 세법 전문가들은 근로자-고소득 금융자산가-대기업 과세 형평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정부가 '세율 인상은 없다'는 프레임에 갇혀 있으면 불합리한 세금 제도를 고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왔다.◇이자·배당소득 원천징수세율 높이고 법인세 강화 필요 전문가들은 복지재원 마련을 위해 경제주체 모두의 세금 부담이 늘어나야 하는 것은 맞지만,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가 우선돼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오윤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근로소득 과세에 앞서 주식양도차익 과세 강화 등 금융소득을 포함한 자본소득에 부담을 늘리는 게 순리"라고 지적했다.오 교수는 "이자·배당소득 원천징수 세율을 올려야 한다"며 "현재 원천징수세율 14%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아티아이는 3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33억751만원 규모의 경부고속철도 2단계 대구도심구간 CTC S/W개수용역과 관련한 판매ㆍ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대아티아이 최근 매출액의 7.5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대아티아이는 한국철도시설공단과 126억6000만원 규모의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통합신호제어(CTC:Centralized Traffic Control)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28.9%에 해당하는 규모다.

[서울파이낸스 김주미 기자]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CTC)는 동종업계 경쟁사인 마이크로원과 기업결합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8일 공시했다. CTC는 마이크로원과의 기업결합을 통해 실추돼있던 필터 전문업체로서의 이미지 쇄신 및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올해 필터매출 300억원을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김주미 기자

#image1내실있는 성장을 통한 업계 2위로 도약하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가진 LG화재는 “2005 회계연도 보험매출 목표를 전년 대비 10% 성장한 3조3천30억, 시장점유율 목표를 전년 대비 0.5% 증가한 14.6% 로 잡았다” 며 “이 목표는 반드시 질(質)에 기반해 달성돼야 하며, 지난 1년간 전 임직원이 힘을 합해 성공적으로 추진해 온 ‘질(質)에 기반한 성장’ 은 2005년 올 한 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안정적인 손익구조 창출과 함께 원가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지속되는 저금리 환경에 따른 투자수익률 하락에 대비하기 위해 손해율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는 등 FY2005 경영슬로건인 ‘Profitable Growth’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