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결식아동을 위한 선물상자 제작

2010-12-23     김미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미희 기자] 국민은행은 23일 오전 여의도본점 대강당에서 기아대책과 함께 결식아동을 위한 '행복한 밥상' 선물상자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민병덕 행장과 기아대책 정정섭 회장, 기아대책 홍보대사인 방송인 이하늬씨, 임직원 150여명은 '행복한 밥상' 선물상자 1850여개를 만들어 겨울방학 동안 학교급식을 받지 못하는 초·중학생들에게 보냈다.
 
이 선물상자에는 아이들이 손쉽게 요리해 먹을 수 있는 쌀밥과 반찬류, 시리얼 등을 포함한 식품류와 추운 겨울을 대비해 극세사 이불 등 총 16종이 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