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앤캐시, 전직원 참여 사회공헌 활동

2010-12-20     박영웅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영웅 기자] 러시앤캐시 브랜드로 잘 알려진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이 지난 5일부터 19일까지 1100명에 달하는 직원이 참여하는 연말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아프로파이낸셜그룹은 이 기간 동안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중계동 및 과천 꿀벌마을 일대 연탄배달을 비롯해 전국의 10개 지역에서 연탄 지원, 쌀 지원, 김장 김치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프로그룹은 2005년부터는 '사랑나눔봉사단'을 통해 장애인시설과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는 한편, 매년 연말 집중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 '아프로에프지' 장학회을 통해서는 한해 5억원에 달하는 장학기금을 조성, 올해 말 기준 총 341명의 고등학생 및 대학·대학원생들의 등록금을 지급하고 있다.

최윤 회장은 "경제위기로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