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證: S-Oil·S&T 대우·케이엠

2010-10-29     이지은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지은 기자] 동양종금증권은 11월 첫째주 주간추천항목으로 코스피시장의 S-Oil과 S&T 대우, 코스닥시장의 케이엠을 선정했다.

동양종금증권은 S-Oil에 대해 올 상반기 대규보 정기보수 마무리로 하반기 이후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된다며 내년에는 파라자일렌(PX)·벤젠(Benzene) 생산능력 향상으로 중장기적 기업 펀더멘탈이 향상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증설 마무리로 인해 내년 이후 주당배당금 회복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S&T 대우에 대해서는 GM 및 GM 대우 턴어라운드에 따른 3/4분기 양호한 실적 지속 가능성이 있다며 매출처 다변화에 따른 수익성 다각화, 해외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 수주 모멘텀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연말 대규모 방산 수주 가능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양종금증권은 케이엠에 대해 국내 1위의 크린룸용 소모품 생산 및 공급 업체라며 창사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예상 실적에 대해서는 예상 매출액이 748억원, 영업이익은 90억, 순이익은 85억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