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펀드 이틀째 순유입

2010-07-06     전보규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보규 기자] 국내 주식형펀드에 2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6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425억원이 순유입됐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417억원이 순유출되면서 26거래일째 자금 유출세가 이어졌다.

전체 주식형펀드의 설정액은 116조 2445억원으로 342억원 감소했다. 국내 주식형은 224억원 늘었고 해외 주식형은 565억원 줄었다.
주식형펀드 순자산총액은 1조 3584억억원 감소한 102조 4684억원을 기록했다. 국내 주식형과 해외 주식형이 각각 9295억원, 4289억원 줄었다.

채권형펀드 설정액은 1630억원 늘어난 50조 950억원, MMF 설정액은 5조 6290억원 증가한 84조 1230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