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證, ELW 34개 종목 신규상장

2010-04-29     김기덕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기덕 기자] 대우증권은 29일 총 1040억원 규모의 ELW(주식워런트) 34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종목은 KT&G, 삼성증권, 현대중공업 등의 콜 워런트 21종목과 하이닉스, 우리금융, 현대제철 등의 풋 13종목 등 26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선정했다.

이번 ELW 34개 종목의 유동성공급자(LP)는 대우증권이며, 이번 신규상장으로 대우증권이 발행한 ELW는 406개에서 34개 늘어난 440개가 됐고, 대우증권 ELW 기초자산은 81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