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저축銀, 아이티 구호성금 기부

2010-02-18     전종헌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제일저축은행은 18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아이티 난민 지원을 위해 회장 이하 전임직원이 모아 마련한 구호성금 3019만원을 전달했다.

제일저축은행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전쟁으로 인한 상처로 다른 나라로부터 원조를 받는 국가였지만 이제는 어려움에 처한 나라를 위해 도움을 줄 때”라고 생각한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아이티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따뜻한 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