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銀, 신용카드사업본부장에 케빈 니본 상무 선임

2004-04-30     서울금융신문사
외환은행은 신임 신용카드사업본부장에 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인터내셔날 카드운영 업무시스템 개선부문 부사장인 케빈 니본(Kevin W. Kneebone)씨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케빈 니본 상무는 호주경영대학에서 상법과 신용관리를 전공하였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국제카드운영 업무시스템 개선부문 부사장을 거쳐 베어링포인트 아시아 태평양지역 재무서비스 부문 담당이사를 역임했다.

케빈 니본 상무는 신용카드사업본부의 새출범을 알리는 Welcome-Party에서 “과거 서울에서 7년정도 근무한 경험이 있어 서울은 제2의 고향과 같다”며 “빠른시일내에 외환은행 카드사업본부가 수익성을 회복하고 한국에서 으뜸가는 카드사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