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카드, 43.1대1 감자 결의

2004-04-27     서울금융신문사

LG카드는 27일 임시 주총을 열고 조기 경영 정상화를 위해 43.4대 1의 감자안을 결의했다.

LG카드는 이번 감자로 보통주 주식수는 3억4천800만주에서 801만주로, 자본금은 1조 7천4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줄어들게 된다.

LG카드 주식은 감자를 위해 다음달 6일부터 18일까지 거래가 중지되며, 다음달 19일 신주가 상장돼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