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등 5개사 컨소시엄, 개인신용정보社 설립

2004-04-21     서울금융신문사

국민은행, 삼성카드, 서울보증보험, LG카드, 우리금융지주 등 5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 CB(Credit Bureau)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이들 5개사 대표는 내일 신라호텔 오키드룸에서 CB 컨소시엄 참여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개인신용정보회사 설립은 국내의 취약한 개인 신용정보 인프라 개선, 금융시장 선진화 도모, 선진형 고품질 신용정보 서비스 제공 등이 목적이라고 컨소시엄측은 설명했다.

한편 5개사는 조만간 CB설립추진위원회와 설립사무국을 만들어 인·허가 취득 등 세부적인 업무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