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하락 출발…2원 내린 1168원

2009-10-13     문선영 기자

[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만에 하락반전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원이 내린 1168원에 거래를 시작해 오전 9시 7분 현재 전날보다 3.5원 오른 1166.5원에 거래되고 있따.

버냉키 의장의 발언으로 잠시 강세를 보였던 글로벌 달러화가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

외환시장 전문가들은 "밤사이 미 달러가 약세를 보이면서 환율 하락을 이끌었다"며 "금일 환율은 당국 개입경계, 증시 외국인 순매도 등으로 지지력을 확인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