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 연탄배달 봉사

저소득가정에 3500장, 인천연탄은행에 1만장 지원

2009-10-07     박민규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대한생명 신은철 부회장이 연탄배달 봉사에 나섰다.

신 부회장은 7일 임직원 및 설계사 40여명과 함께 인천 십정동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 부회장을 비롯한 대한생명 '사랑모아봉사단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가정 20여가구에 연탄 3500장을 날랐다. 또한 인천연탄은행에도 연탄 1만장을 기증했다.

신은철 부회장은 "연탄을 한장 한장 나르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외로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생명은 오는 9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2주 동안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대축제를 전국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