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CD‧ATM에서 카드론 현금인출 서비스

2009-06-08     전종헌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한카드 카드론 이용이 빠르고 쉬워졌다.

신한카드는 3일부터 전국 신한은행 CD/ATM기에서 카드론의 현금인출과 마이너스론 한도약정 등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신한은행에 카드결제계좌가 있는 고객들만 신한은행 CD/ATM기에서 카드론 계좌이체 서비스만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이제는 결제계좌 은행에 상관없이 카드론 계좌이체는 물론 직접 현금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단, 마이너스론 한도약정은 신한은행 결제계좌 보유 고객만 이용 가능)

또한, 기존에는 분할상품(스피드론이지) 한 가지만 이용가능 했으나 만기일시상환 상품 및 마이너스론 등 고객에 따라 최대 6가지 상품을 운영하기로 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서비스 개시 기념 이벤트도 진행된다. 8월 말까지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이용고객 중 1등(1명)에게 에어컨, 2등(2명)에게 드럼세탁기, 3등(10명)에게 기프트카드 30만 원권을 경품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