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최고 21.5% 수익추구 ELS 2종 판매

2009-05-21     박선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대신증권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3거래일간 최고 21.5%의 수익을 추구하는 'ELS(주가연계증권) 2종'을 판매한다.

'대신 ELS 769호'는 LG전자와 KB금융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21.51%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미만이지만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하여 한번이라도 기준가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21.51%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대신 ELS 770호'는 현대차와 신한지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2년 만기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매 4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기준가 대비 하락율이 큰 종목이 최초 기준가격의 90%(4,8개월), 85%(12,16개월), 80%(20개월, 만기) 이상이면 연 18.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 시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기준가 대비 80%미만이지만 만기까지 장중가 포함해 한번이라도 기준가의 50%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8.0%의 만기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만원이며, 발행일은 오는 27일이다. 총 100억원 규모로 모집하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