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창립 20주년 기념 중소기업 성공사례집 발간

2009-03-30     전종헌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기술보증기금은 창립20주년을 맞이해 역경을 이겨내고 중소기업 신화를 이룬 기업들의 이야기를 담은 성공사례집 ‘길을 만드는 사람들’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책은 기보와 함께 각 업종에서 정상에 오른 20개 중소기업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책에 수록된 20개 기업은 치열하게 기술을 개발했지만 기술을 꽃피울 자금이 없어 어려움을 겪을 때 기보를 만나 함께 성장해온 기업들이다.

기보 진병화 이사장은 “성공사례집이 단순히 자료로 남는 것이 아니라 기술력과 잠재력을 가진 중소기업들이 제2, 제 3의 우수성공기업으로 성장발전 하는데 지침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