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상명대 경영학부 학생 팀 대상 수상

2009-02-23     전종헌 기자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신한카드는 제1회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충무로 본사 대회의실에서 23일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상명대 경영학부 최진호, 노흥선, 권지우 학생 팀이 여러 포인트 가맹점의 멤버십 기능을 카드 하나로 통합해 카드사와 제휴사, 고객이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해 대상을 수상했다.

카드 상품을 제안한 덕성여대 예술학부 전민경, 용인대 연극학과 전민정 학생 팀과 신한금융그룹의 상징인 ‘블루 버드’를 이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한 상명대 경제통상학부 박종세, 한기천 학생 팀이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재우 신한카드 사장은 “선정된 아이디어는 신한카드 신상품 개발과 브랜드 가치 제고에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는 작년 12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101건의 아이디어가 응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