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證, 13개국 추가 주식중개 서비스 실시

2009-01-06     박선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굿모닝신한증권은 6일부터 기존의 해외 11개국에 유럽 및 캐나다 13개국을 추가, 총 24개국 주식중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에 추가된 유럽-캐나다 13개국은 영국ㆍ독일ㆍ스페인ㆍ프랑스ㆍ이탈리아ㆍ오스트리아ㆍ네덜란드ㆍ벨기에ㆍ아일랜드ㆍ핀란드ㆍ포르투갈ㆍ스위스ㆍ캐나다이다.

이로써 굿모닝신한증권의 고객은 미국ㆍ중국ㆍ홍콩ㆍ일본 등을 비롯한 기존의 해외 11개국은 물론 유럽 12개국과 캐나다를 포함해 총24개국의 주식매매를 할 수 있게 됐다.

거래금액의 제한은 없으며 수수료는 거래대금의 0.8%, 최소수수료는 국가별로 약간씩 상이하며 한화로 약 5만원 내외이다.

추가된 13개국의 주식매매를 원하는 고객은 전화를 통해 오전 11시에서 오후 6시까지 해외주식전담팀(02-3772-2525)을 통해 접수 하면 된다.

해외주식거래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굿모닝신한증권 지점을 방문, 해외증권계좌를 개설하거나 신한·국민·우리은행을 비롯한 16개 제휴은행에서 증권계좌를 개설한 후 굿모닝신한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해외거래서비스 신청을 하면 된다.

김우석 해외주식팀장은 "이번에 추가로 13개국 주식매매서비스가 제공됨으로써 굿모닝신한증권의 고객들은 전세계 24개국 주식을 손쉽게 매매할 수 있게 됐다"며 "고객의 수익과 위험관리를 위해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이 가능하도록 향후에도 다양한 국가로 거래서비스를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