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AI분야 등 정규직 10명 수시채용

공개채용과 병행

2024-04-29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IBK기업은행은 전문성 있는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150명 규모의 공개채용과 더불어 일반직원(정규직) 수시채용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채용분야는 IT·디지털과 관련한 △AI 모델링·기술연구 △데이터 엔지니어링 △사이버보안 연구·분석 △데이터 분석 △UX·UI 웹 퍼블리싱 △보험계리사 등 총 6개 분야다.

자격 요건의 경우 IT·디지털 관련 분야는 박사학위 소지자거나 석사학위 소지자로서 유관 업무경력 3년 이상 보유자다. 보험계리사 분야의 경우 보험계리사 등록증 소지자로 한정한다.

지원자는 다음달 13일까지 기업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심사, 실기시험, 면접시험을 거쳐 오는 6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합격자는 신입행원 연수 종료 후 본부 유관부서에 배치돼 관련 업무를 수행한다. 은행에서는 관련 규정 등에 따라 석·박사 학위 등 경력을 인정하고 과장급으로의 채용도 적극 검토한다.

한편, 기업은행은 은행의 현장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IBK창공 혁신기업들과 함께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청년인턴 채용도 다음달 중 실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다양한 채용을 통해 많은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청년고용 창출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