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유페이, 양로원에 난방비 기부···자원순환으로 조성

2024-01-06     정지수 기자

[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DGB금융그룹 계열사인 DGB유페이는 새해를 맞아 지역 ESG 활동을 위해 대구 북구에 소재한 복음양로원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후원금은 DGB유페이에서 배출한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서 수거한 후 자원순환 처리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수익금은 사회복지법인 복음재단 복음양로원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난방비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복음재단의 복음양로원은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의 무료 입소보호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배인규 대표이사는 "ESG 자원순환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성과가 지역에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