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저축銀, 상무지점 오픈

2003-11-24     서울금융신문사

대한상호저축은행(사장 이장홍 광주 광역시)은 이번 달 26일 광주시 서구 치평동에 상무지점을 오픈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밀착금융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오픈 한 이번 상무지점은 그동안 점포가 없어 불편했던 상무지구 인근의 서구, 광산구의 지역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지점은 광주지역에서 지난 83년 이후 최초로 개설되는 저축은행점포로 앞으로 이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무지점은 2003년 들어 저축은행업계로서는 세 번째 지점개설로 서울 이외 지역으로는 처음이다.

한편 한국저축은행은 올해 말까지 삼성역지점 이전과 논현출장소 오픈을 준비하고 있으며 동부저축은행의 청량리, 교대역출장소도 12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