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추석 특수 일본∙베트남 노선 증편

9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일일 나리타 3회, 나트랑 2회 운항

2023-09-06     김수현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수현 기자] 에어서울은 추석 연휴 특수를 앞두고 인기 여행지 일본과 베트남 노선을 증편한다고 6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오는 27일부터 10월 12일까지 인천-나리타 노선과 인천-나트랑 노선을 각각 매일 한 편씩 증편 운항한다. 아직 항공권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함이다.

에어서울은 이 기간 동안 나리타 노선은 하루에 세 편씩, 나트랑 노선은 두 편씩 운항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인천-다카마쓰 노선도 증편해 국내 항공사 중 처음으로 일본 소도시 노선을 하루 2회씩 왕복 운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