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대전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분양

2023-05-31     오세정 기자
(사진=현대건설)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현대건설은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계약자에게는 1차 계약금 정액제(1000만원)와 금리안심보장제(4.9%까지 수분양자 부담)를 제공한다.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중앙로역을 이용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또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돼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 교통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4베이 구조(일부세대 제외) 설계를 적용했으며 전 가구가 84㎡ 이상의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먼저 전용 84㎡ 타입은 A, B, C, D 총 4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일부타입은 3면 개방 판상형으로 구성해 개방감을 높였다. 여기에 2.6m의 높은 천장고를 적용했고 6.4m의 광폭 거실(84㎡A_옵션 선택시), 광폭 침실(84㎡B, 84㎡C, 84㎡D), 대형 드레스룸 등 활용도 높은 공간을 제공했다. 

대형 면적인 전용 105㎡, 108㎡ 타입은 대형 면적 수요를 반영한 평면설계를 적용했다. 5.1m의 광폭 거실을 적용하고, 알파룸, 현관창고, 대형드레스룸 등 실용성 높은 공간을 제공한다. 펜트하우스는 149㎡, 162㎡, 174㎡ 3개 타입으로 3m의 높은 천장고와 테라스 2개소가 제공되며 2개의 드레스룸, 현관창고, 알파룸 등의 공간을 갖췄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키즈특화공간인 H 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했고, 공유다이닝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간단한 식사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스포츠 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등과 함께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VIP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키즈 케어 서비스'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다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수납,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대행 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대전MBC 인근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