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딴 초당옥수수 맛보세요"

롯데마트, 25일부터 전 점포서 1개당 1990원에 판매

2023-05-25     이지영 기자
24일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는 올해 따낸 초당 옥수수를 전국 점포에서 1개당 1990원에 팔기 시작했다. 25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이날부터 선보인 초당 옥수수는 경남 밀양시와 의령군의 비닐온실(하우스) 안에서 재배됐다. 

'뛰어날 초(超) 엿 당(糖)'이란 한자 이름처럼 당도가 13~15브릭스(brix)에 이르고 식감은 아삭한 초당 옥수수는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에 3분 안팎 익혀 먹으면 된다. 찔 필요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인 셈이다. 

롯데마트는 올여름까지 '청정 제주 초당 옥수수'와 '옥천 산지뚝심 초당 옥수수'도 롯데슈퍼와 공동 구매한 뒤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윤지선 롯데마트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달콤한 초당옥수수를 준비했다"며 "당도 높고 칼로리는 낮아 다이어트 음식으로도 손색없는 초당 옥수수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