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스텔바작, 작년 영업손실 93억원···전년比 적자 확대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형지그룹 계열사 까스텔바작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손실이 92억52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1년 영업손실 43억3500만원과 견줘 적자가 49억1700만원 증가(113.4%)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684억2300만원으로 전년(746억7500만원)보다 8.3%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92억8700만원으로 전년(67억3100만원) 대비 38.0% 늘었다. 까스텔바작은 매출이 감소했지만 투자비용은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