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이십세기약방 등 보전 방안 모색

2023-01-06     김무종 기자
사진=인천시

[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인천시가 역사·문화적 보전 가치가 있는 근대건축자산 4곳을 자세히 조사해 보전·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6일 인천시에 따르면 오는 8월까지 △ 옛 가와바타 창고(건축연도 1942년) △ 이십세기약방(1959년) △ 해안성당 교육관(1939년) △ 옛 미츠코시 백화점(1939년)을 상세조사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건축자산 상세조사가 무분별한 개발에 따른 건물 훼손을 막고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대상을 연차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