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2023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이왕근·장해기 부사장 승진

2022-12-09     주진희 기자
(왼쪽부터)이왕근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삼성중공업은 이왕근, 장해기 부사장을 승진시키는 등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9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2명, 상무 5명(김경철, 김승혁, 서용성, 윤균중, 이동현) 총 7명 수준의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전문성과 리더십을 기반으로 사업 경쟁력 강화와 회사의 미래 성장을 이끌 기술 분야 인재를 중심으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중공업은 정기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도 조만간 마무리하고 확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