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달콤한 제주 '성목이식' 감귤 판매 

백화점 청과구매자·서귀포 중문농협이 비파괴 기법으로 13·15브릭스만 골라 

2022-11-28     이주현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 식품관에서 달콤한 '성목이식' 감귤 2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성목이식 감귤은 제주 서귀포시에서 13브릭스(Brix) 이상만 키우는 농법으로 생산했다.  

강남점에서 준비한 성목이식 감귤은 신세계백화점 청과 구매자(바이어)가 서귀포시 중문농협과 함께 비파괴 기법을 통해 13브릭스와 15브릭스만 골라낸 상품이다. 3㎏(1상자) 기준 가격은 13브릭스가 3만5800원, 15브릭스는 4만3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