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대 금융지주, 자금시장 안정위해 유동성 95조 공급

2022-11-01     김현경 기자
김주현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5대 금융지주가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 완화를 위한 대규모 유동성 공급에 나선다.

1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주재한 간담회에 참석한 윤종규 KB금융 회장 등 5대 금융지주 회장들은 자금시장 안정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95조원 규모의 유동성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지원자금을 성격별로 보면 시장 유동성 공급 73조원, 채권시장안정펀드 및 증권시장안정펀드 12조원, 지주그룹 내 계열사 자금 공급 10조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