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중국 경제지표 부진에 하락 마감···WTI 1.56%↓

2022-11-01     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제유가가 중국의 경제 지표 부진으로 하락마감했다. 

31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1.37달러(1.56%) 하락한 배럴당 86.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발표된 중국의 10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9.2로 집계돼 9월의 50.1에서 50 아래로 떨어졌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떨어졌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4.10달러(0.3%) 하락한 1640.7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