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WTI 2.33%↑

2022-09-28     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국제유가가 허리케인 북상 소식에 상승마감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11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1.79달러(2.33%) 오른 배럴당 7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시장에서는 허리케인 '이언(Ian)' 북상으로 멕시코만 일대 원유 생산업체들의 가동 중단 소식에 사흘만에 반등했다. 

안전 자산인 금 가격도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물 금 선물 가격은 온스당 2.80달러(0.2%) 상승한 1636.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