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장초반 1%대 하락···52주 신저가 경신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삼성전자가 장 초반부터 1%대 하락하며 5만4400원으로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22일 오전9시28일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1.63%) 하락한 5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5만5000원대를 하회한 것은 지난 2020년 9월2일(장중 5만4100원)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52주 신저가를 경신한 것은 지난 16일 장중 5만5500원을 기록한 이후 3거래일 만이다. 최근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와 반도체 업황 불안으로 인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