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크라운제과와 '밀크퐁 죠리퐁 크로와상' 협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신세계푸드가 '죠리퐁' 출시(1972년) 50주년을 맞아 크라운제과와 협업한 디저트 세트인 '밀크퐁 죠리퐁 크로와상'을 전국 이마트 점포 내 베이커리 매장을 통해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밀크퐁 죠리퐁 크로와상은 지난달 내놓은 '밭두렁 옥수수 크림 소보로'가 소비자들에게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상품으로 자리 잡은데 힘입어 준비한 상품이다. 추억의 과자 '밭두렁'과 협업한 밭두렁 옥수수 크림 소보로는 약 한 달간 20만개 넘게 팔렸다.  

밀크퐁 죠리퐁 크로와상은 하얀 초콜릿이 입혀진 겉면에 죠리퐁을 얹고, 빵 안에는 부드러운 우유크림을 채워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의 준말) 식감을 살렸다. 특히 우유크림과 하얀 초콜릿의 은은한 향이 어우러져 죠리퐁을 우유와 같이 먹는 것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다. 3개 묶음 가격 59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