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가을 찰옥수수' 첫선

22일부터 제타플렉스·서울역점 포함 5개 점포서 판매 

2022-09-21     이지영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2일부터 서울 송파구 제타플렉스점과 중구 서울역점을 비롯한 5개 점포에서 '가을 찰옥수수'를 판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인 가을 찰옥수수의 1개당 가격은 990원이다. 

가을에 딴 찰옥수수는 여름에 수확한 옥수수보다 식감이 차지다. 생육 시기 일교차가 크게 때문이다. 하지만 여름보다 출하량이 적어 그동안 대형마트에서 취급하기 어려웠다. 이에 롯데마트는 소비자들이 가을에도 찰옥수수를 맛볼 수 있도록 강원도 동해시와 영월군 등의 산지를 찾아냈다.  

윤지선 롯데마트 채소팀 상품기획자(MD)는 "가을에도 신선하고 맛 좋은 찰옥수수를 즐길 수 있도록 대형마트 최초로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여러 산지의 신선한 먹거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