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 4분기 정규직 매니저 공채···25일까지 서류 접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올해 4분기 정규직 '레스토랑(매장) 매니저' 공개 채용을 위한 지원서를 오는 25일 자정(24시)까지 접수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레스토랑 매니저는 매장 전반 관리 업무를 맡는다. 

한국맥도날드는 학력·나이·성별·장애 등에 차별을 두지 않고 '열린 채용'을 지향한다. 외식 분야에 대한 열정과 적극적인 실행력, 단체정신(팀워크)이 있다면 누구나 맥도날드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를 상대로→서류 심사→1차 면접→2차 레스토랑 실습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가려낸다. 이번에 선발된 이들은 입사 4개월 뒤 부점장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본사의 마케팅·인사·재무·정보기술(IT) 부서로 옮길 수도 있다. 

한국맥도날드 쪽은 "직원의 만족이 곧 고객의 만족이라는 '사람 중심' 철학을 바탕으로 누구나 성장할 수 있는 기업 문화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며 "외식 분야에서 성장하려는 인재들의 적극적 지원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