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점포 통폐합 착수

24일 기해 84개 개인영업점 정리

2003-11-03     서울금융신문사
국민은행은 이달 24일을 기점으로 84개 개인영업점에 대한 통폐합 작업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국민은행은 이번 점포 통폐합으로 발생하는 유휴인력에 대해서는 인근 점포에 우선 배치한다는 방침이나 일부 인력에 대해서는 타지역 전출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계약직 직원에 대해서도 근무지 이전을 통해 계속 근무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국민은행은 이번 점포 통폐합으로 발생한 유휴인력을 포함, 1천명 가량의 인원감축을 연내에 마무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