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 결선대회 개최

2022-08-10     박성준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한국은행은 오는 12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 삼성본관 17층에서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결선대회에는 지난달 20~21일 진행된 각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7개팀이 참가한다. 참가팀으로는 △서울 A그룹 '통화로 통하다' △서울 B그룹 'M.V.P' △경기·인천·강원 '내 금리 내 곁에' △대전·세종·충청 '말BOK까지' △광주·전라·제주 '금리(金利)빨' △대구·경북 'MP러닝' 팀 △부산·울산·경남 'FNMC' 등이 있다.

각 팀은 이달 기준금리 결정 내용에 대해 발표하며,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경연한다. 결선 진출팀에는 △금상 1개팀 △은상 1개팀 △동상 2개팀 △장려상 3개팀 등 총재 명의의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편 결선대회는 코로나 감염 우려 등을 감안해 청중이 없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