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부인 서영민 여사 별세

2022-08-09     박시형 기자
김승연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김승연(71) 한화그룹 회장의 부인인 서영민(61) 여사가 별세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서 여사는 지난 7일 미국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서 여사는 암으로 투병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 회장과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김동원 한화생명 부사장, 김동선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상무가 미국으로 갔다. 장례절차는 아직 논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 여사는 고 전두환 전 대통령 시절 내무부 장관을 지낸 서정화(90) 씨의 장녀다. 서 여사와 김 회장은 1982년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