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F&F·롯데제과·이노와이어리스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하나증권은 F&F와 롯데제과, 이노와이어리스를 7월 넷째 주(7월18일~22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18일 밝혔다.

F&F에 대해선 "2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3.5% 상승한 3232억원, 영업이익이 12% 증가한 84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12MF PER 12배로 여유 있는 밸류에이션, 중국 소비 회복 대비 조정 시 매수 유효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롯데제과에 대해선 "롯데푸드 흡수합병 이후 빙과 및 이커머스, 글로벌 부문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분유, 시니어푸드, 건강식품 등 중장기 성장 위한 신사업도 강화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노와이어리스에 대해선 "2분기부터 원자재 수급 이슈 완화되며 실적 변동성 축소 및 이익 증가할 전망"이라며 "28GHz 시장 개화 본격화로 일본, 국내, 미국에서 인빌딩 스몰셀 매출액 급증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