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 가맹점과 하반기 마케팅 계획 공유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비비큐(BBQ)치킨 프랜차이즈 본사 제너시스BBQ그룹이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가맹점(패밀리)들과 '아름다운 마케팅위원회'를 열어 올 하반기 마케팅 계획을 공유했다. 6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이번 위원회 참석자들은 새메뉴와 브랜드 모델인 김유정 배우를 앞세운 이벤트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마케팅위원단은 물가와 인건비(임금) 상승, 계속 인상되는 배달 애플리케이션(앱)과 배달원(라이더) 수수료 대책으로 패밀리 수익성 보장을 위한 자사앱(BBQ앱) 연계 마케팅 지원도 요청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윤경주 제너시스BBQ 부회장은 "물가 상승과 더불어 인건비·수수료 부담으로 패밀리들의 매장 운영에 대한 걱정이 많은 상황"이라며 "하반기에는 브랜드 모델 김유정과 자사앱을 활용한 상생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