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버드와이저 광고 모델로 보아 발탁

2022-07-03     김종현 기자
보아가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오비맥주가 국내 판매를 맡고 있는 미국 맥주 브랜드 버드와이저의 광고 모델로 가수 보아(권보아)를 발탁했다. 3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보아의 삽화(일러스트)와 곡 노 리미트(No Limit) 가사가 포장지에 그려진 버드와이저 캔 상품을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티브이(TV) 광고엔 대중들의 평가에 대한 부담감을 딛고 묵묵히 꿈을 향해 나아가는 보아의 이야기를 브이아르(VR, 가상현실) 예술로 담아냈다고 오비맥주 쪽은 밝혔다.

버드와이저 관계자는 "힘든 현실에 새로운 도전을 주저하는 청춘들에게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자는 것이 이번 광고의 취지"라며 "보아와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자유와 열정, 도전정신을 소비자들에게 계속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