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쌍용차 새 주인, KG그룹 사실상 확정

2022-06-28     권진욱 기자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KG그룹의 쌍용자동차 인수가 사실상 확정됐다.

28일 서울회생법원 회생1부(서경환 법원장, 이동식 나상훈 부장판사)는 KG그룹을 주축으로 한 'KG컨소시엄'을 쌍용차 최종 인수 예정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차 매각 측과 'KG컨소시엄'은 오는 10월 15일로 예정된 회생 기한 내에 매각을 마무리하기 위해 회생계획안을 작성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