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세스코, 1인 가구 해충 방역 지원 나서

2022-06-15     이서영 기자
(자료=다방)

[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다방은 세스코와 손잡고 1인 가구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은 종합환경위생기업 세스코와 제휴를 맺고 여름철 불청객인 벌레 퇴치를 돕기 위한 '벌레 룸메 없는 찐 독립 라이프' 이벤트를 실시한다.

다방과 세스코는 해충 솔루션 진단을 비롯해 벌레 점검 서비스와 바이러스 살균 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환경부와 식약처의 동시 승인을 받은 살균제를 사용한다.

이와 함께 한정판으로 제작한 방역 물품 '돈 버그 미 키트'(Don’t Bug Me KIT)도 증정한다. 당첨자 전원에게 제공되며 수건과 텀블러, 배수구 클리너, 모기 퇴치 에어로졸, 핸드워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참가 자격은 전용 면적 40m² 이내에 거주하는 다방 회원으로 7월5일까지 이벤트를 신청한 전국의 1인 가구 중 추첨을 통해 총 50명을 선정한다.

다방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무더위가 길 것이라고 예고된 만큼 이용자들의 해충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이색 협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색다른 프로젝트를 통해 다방을 이용하는 1인 가구의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