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정책나눔 협의회 개최

2022-06-15     김종현 기자
이영

[서울파이낸스 김종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5개 협·단체장들과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손실보전금 등 피해회복을 위한 그간 조치를 신속히 집행하고 재창업·재취업 등 추가적인 방안들을 업계와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피해회복과 재기방안 마련, 최저임금 업종·지역별 차등 적용, 근로시간 한도 유연화 등을 건의했다.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장은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과 업종별 맞춤형 특화교육 실시를 요청했다.

중기부는 이번 협의회에서 나온 정책제언을 오는 7월 발표예정인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강화 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