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제유가, 급등 후 찔끔 하락···WTI 121.51달러

2022-06-10     주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국제유가가 하락 마감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60달러(0.49%) 하락한 배럴당 121.5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거래소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0.61달러(0.49%) 하락한 배럴당 122.97달러에 거래됐다.

이날 시장은 차익실현 매물과 중국 상하이시에서 일부 지역이 주말 동안 봉쇄 조치에 들어갈 것이라는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지만 120달러 선은 유지했다. 

안전 자산인 금값도 하락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8월물은 온스당 0.2% 내린 1852.80달러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