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나라, 밀양 산불 피해 현장에 구호물품 지원

6000명분 물티슈·마스크 준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통해 전달

2022-06-09     김현경 기자
깨끗한나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제지·생활용품기업 깨끗한나라가 경남 밀양시 산불 피해 현장에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8일 깨끗한나라에 따르면, 6000여명분 물티슈와 마스크로 준비한 이번 구호물품은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를 거쳐 산불 피해 지역 주민과 복구인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3월에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에 6000명분 구호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깨끗한나라 사회공헌활동 담당자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과 피해 복구에 동참해주시는 분들께 당사 제품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깨끗한나라가 되겠다"고 밝혔다.